[뉴스핌=김지나 기자] CJ제일제당은 상반기 영업이익 1897억원을 기록해 작년동기 대비 22.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조5685억원으로 작년보다 3.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61% 줄었다.
회사측은 올 상반기 생물자원부문(舊 사료부문)의 글로벌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문의 매출액은 75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역대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사료 판매량이 증가하고,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에서 축산 계열화 강화로 매출이 추가로 증대했다"고 말했다.
반면, 식품부문의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조 8527억원으로 전년비 1.8% 감소했다. 내수경기 불황에 의한 소비 침체, 대형마트 영업규제 정책 등이 가공식품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바이오와 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 부문은 매출 9619억원을 기록해 0.9% 증가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1년 말 인수합병으로 자회사로 편입된 CJ 대한통운을 포함한 매출은 8.1% 증가한 5조 201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50억원, 당기순이익은 504억원으로 각각 35%, 67% 역신장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