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스오피스 순위 1, 2위를 차지한 설국열차(왼쪽)와 더 테러 라이브[사진=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설국열차’가 박스오피스 순위 정상을 차지, ‘더 테러 라이브’와 박빙의 대결을 예고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는 개봉 첫날인 31일 41만84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3만6370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는 21만5802명(누적 34만3063명)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터보’가 11만9753명(누적 90만6938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레드:더 레전드’ (5만3963명, 누적 250만9803명), ‘개구쟁이 스머프2’ (5만437명, 누적 5만1989명)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 울버린’ ‘감시자들’ ‘미스터 고’ 등 7월 흥행작들은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의 등장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