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횟수에 제한 없이 암 진단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이 출시됐다.
현대해상이 지난달 3일 출시한 ‘계속받는 암보험’은 횟수 제한 없이 암진단금을 지급하고 기존 암보험 만기자가 재가입하는 경우 면책 및 감액기간을 적용하지 않아 공백기간을 해소했다.
이 상품은 횟수 제한 없이 진단 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해·질병으로 인해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만기 시까지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판매 개시일 이후 7월 25일 현재까지 약 6만건, 36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국내 암 환자가 100만명에 육박하고, 5년 생존율이 64.1%로 높아지는 등 암은 시한부 사망선고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판매 중인 암보험은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발생한 암까지만 진단금을 지급하고 있어 보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상품은 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구분해 계약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갱신형, 15년만기 가입 시 월 5만원 내외다.
이석영 상품개발부 부장은 “업계 최초로 재발암 보장하는 상품을 내놨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횟수 제한이 없는 독창적 암보험을 선보이게 됐다”며“‘계속받는암보험’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변해가는 암에 대해 평생 동안 공백 없이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