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에 신고된 위조지폐가 전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또한 유통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 장수도 0.5장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30일 한은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한은에 금융기관 및 개인이 신고한 위조지폐는 지난해 상반기 4535장에서 올해 상반기 2146장으로 절반으로 줄었다.
한은은 그 원인으로 한국은행의 위폐식별요령 홍보 지속, 국민의 위폐방지 의식 제고, 금융기관의 위폐식별능력 개선을 꼽았다.
유통 은행권 100만장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지난해 상반기 1.2장에서 올해 상반기 0.5장으로 크게 감소했다. 일본이 100만장당 0.2장, 호주가 10.2장, 캐나다가 28.0장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낡고 손상된 지폐일수록 위조지폐가 많이 발견된다"며 "헌 지폐 거래시 위폐 여부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은은 자주 발견되는 위폐의 기번호를 오는 8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