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5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대내외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기대감 속에 특히 장기 쪽이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다.
이날 IRS 금리는 미국과 유럽 금리의 상승, 국내 GDP 호조를 반영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역외 쪽에서 구조화 관련 물량으로 추정되는 오퍼가 세게 나오는가 싶더니 장 막판에는 다시 비드가 많이 나오면서 현물금리 만큼 결국 밀리면서 끝났다.
1년과 2년이 각각 2bp, 3.25bp 상승했고 5년 이상 구간은 6.25~7.25bp 올랐다.
증권의 한 스왑 딜러는 "전일 장 끝나고부터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유럽 지표가 잘 나오는 등 분위기가 싸해지면서 가격이 갭다운 출발했고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도로 돌아서면서 심리가 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통 현물이 안 좋아도 스왑이 못 따라가는 편인데 오늘은 역외 쪽에서 장기 쪽 비드가 많이 나오면서 거의 현물 금리만큼 상승했다"며 "물량이 없었으면 본드스왑 포지션이 좋았겠지만 오늘의 거의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이어져 온 부채스왑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1년과 2년이 각각 3bp, 2.5bp 올랐고 5년 이상은 1.5bp 상승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우리는 거래가 많지 않았지만 레벨이 오른 것 봐서는 부채스왑 기대감의 영향이 지속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