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업체 알서포트가 케이비글로벌게임앤앱스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KB스팩)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25일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알서포트와 합병을 결정했다. 알서포트는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이후 주주총회를 거쳐 합병승인을 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가액은 2660원, 합병비율은 1대 36.2447469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12월 20일이다.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소프트웨어분야 국내 및 일본 시장 1위 기업으로 2001년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며 지난해 매출액 17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증시 입성이 가능한 스팩(SPAC)을 통해 조기에 상장, 경영효율성을 강화하고 자금조달 능력을 증대시키겠다는 게 알서포트의 계획이다.
백승택 KB스팩 대표는 "알서포트는 원격 지원 및 제어를 주력사업으로 설립 이래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최근 10여년간 매출 및 이익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IT기술 수출기업으로 기존 PC부터 최신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원격 제어 분야에 있어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한국 및 일본 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안정성, 그리고 최근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높은 성장성을 고려해 합병 대상으로 선택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아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주력사업으로 PC 및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지원 및 제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방식으로 시스템을 사용하며 정기적으로 사용료를 지불하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모델을 적용해 현재 국내 및 일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