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외국인 환자 유치, 의약품·의료기기 수출과 함께 병원 수출에 특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계동 복지부 기자실을 방문해 “보건의료는 향후 전자·자동차·선박에 이어 나라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복지부가 재정을 쓰기만 하는 것이 아닌 돈을 잘 버는 부처로 거듭나야 한다며 보건의료 산업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보건의료 산업의 규제 완화와 연구·개발(R&D) 투자 강화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내년부터 시행될 기초연금에 대해서는 “재정 상황과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정한 노인 빈곤 해결과 후세대 부담 완화, 제도의 지속가능성 원칙에 맞춰 정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안은 오는 8월 확정된 후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기초노령연금 제도의 개편 필요성도 제기했다. 진 장관은 “기초노령연금은 오는 2028년에 지금의 2배, 2060년에는 260조원의 재정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지속가능성 측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