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월가 전망을 대폭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 중이다.
18일(현지시각) MS는 지난 6월30일로 마무리된 회계연도 4/4분기 순익이 49억 7000만 달러, 주당 5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9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9200만 달러, 주당 6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데서 흑자로 전환한 결과다. 당시 매출 역시 180억 6000만 달러로 지금보다 적었다.
다만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52센트로 앞서 전문가들이 내다본 75센트에 대폭 못 미쳤다.
MS 최고재무책임자(CFO) 에이미후드는 성명에서 “PC시장 후퇴로 4분기 실적이 영향을 받았다”면서도 기업 및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는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규장을 0.84% 하락으로 마무리 한 MS 주가는 시장 기대를 밑돈 실적 발표에 시간외 거래에서 6% 넘게 빠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