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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배수지 119차량 막은 무개념 운전자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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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배드림에 게재된 블랙박스 영상. 사고현장으로 출동하는 구조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이 담겨 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노량진 배수지 사고 당시 출동한 구조차량이 일부 얌체 운전자 탓에 발을 동동 굴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오후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노량진 배수지 사고와 관련, ‘긴급차 양보운전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 게시자에 따르면 15일 오후 폭우로 노량진 배수지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119 구조차량이 출동했으나 일부 개념 없는 운전자들에 가로막혀 신속하게 움직이지 못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강대교 위에서 사이렌을 울리며 양보를 부탁하는 119 구조차량이 담겨 있다. 워낙 정체가 심한 구간인데다 퇴근시간이 겹쳐 대교 위는 차량으로 막힌 상황. 신속히 차선을 옮기는 운전자도 있었지만 일부는 차선을 막고 일명 ‘하이빔’까지 쏘아대며 신경질적으로 대응했다는 게 게시자 주장이다.

게시자는 “우측차선 차량들이 긴급차량을 위해 우측으로 비켜 들어가려는 자신을 막았다”며 “쌍라이트까지 켠 긴급차를 보고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났다. 욕을 먹더라도 사람 살려보자는 심정으로 주행 중인 차선과 우측 차선 두개를 막아버리기로 했다”고 적었다.

이어 “뒤에 있던 흰색 차량 운전자가 왜 길을 막느냐며 항의하더라. 결국 119구급차 앞으로 끼어들기 하더라”며 “집에 와 뉴스를 보니 ‘노량진 배수구 공사하던 인부 6명 수몰, 1명 사망, 5명 구조 중’이라는 기사가 떴다. 착잡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영상 속에는 당시 한강대교 위를 주행하던 차량에 막혀 꼼짝 못하는 119 구조차량들이 담겨 있다. 게시자 설명대로 한 차량은 진행하는 119 구조차 앞으로 끼어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 영상은 17일 오후 2시 현재 2만 건이 넘는 조회를 기록할 만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밑으로는 “불난 집이 자기 집이라도 저렇게 막을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등 개탄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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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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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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