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에 이상진 경서지역본부장과 임상현 충청지역본부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임직원 약 1900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단 하루에 마무리하는 ‘원샷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처음 실시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원샷 인사’다.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와 IP금융 등 금융의 신성장동력 관련 팀을 부서로 승격시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비하는 한편, 네팔 출신 계약직원을 정규직으로 특별채용 하기도 했다.
이상진 신임 IB본부 부행장은 27년간 여신 부서에 근무해온 여신통(민사법학 박사)으로, 지역본부장 부임 후 중하위권이던 경영 성적을 단 6개월 만에 1등으로 끌어올리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상현 신임 경영전략본부 부행장은 31년간 외환과 국제, 비서실, 퇴직연금 등 주요 보직을 거친 대표적 전략통으로, 향후 금융이 나아갈 길에 대한 전략 수립이라는 큰 책임을 맡게 됐다.
지역본부장 인사에서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영업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노선욱 동수원 지점장과 조남언 대전 지점장이 경서지역본부장과 충청지역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향후 저성장 시대의 장기전에 대비한 한 발 앞선 조직 정비도 이뤄졌다.
우선 문화콘텐츠와 IP금융 등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문화콘텐츠팀과 IB지원팀을 문화콘텐츠금융부와 IB지원부로 확대 개편했다.
또 민원해소팀을 신설하고 여신 건전성과 리스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외국환․부실채권 관리, 중소기업 M&A 등을 전담하는 구조조정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리의 전문성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