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같은 한옥 신기술을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토교통테크놀로지 페어'에서 발표한다. 이번 한옥신기술은 지난 2009년부터 연구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시공비를 전통한옥의 60% 수준인 3.3㎡ 당 약 700만원까지 낮추고 단열 성능은 50% 가량 향상시키는 성과를 공개한다.
한옥기술개발연구단은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시범 한옥을 건립 중이다. 내달말께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될 100채 규모의 한옥마을에도 한옥 신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옥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강 주택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주택에 비해 건축비가 2~3배 비싸고 춥고 불편해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2015년까지 한옥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저렴하고 살기 좋은 한옥을 적극 보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