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차의 2분기 실적이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성장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이현수 애널리스트는 9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매출 22.9조원, 영업이익2.33조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하는 수준이지만 환율여건, 주력차종 노후화 등을 감안하면 수익성이 회복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국내 공장의 주간연속2교대 시행과 주말특근 재개 지연으로 본사 실적회복세는 더들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법인의 높은 가동률 유지효과에 따른 실적개선이 두 자릿수 수익성 회복을 가능케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발표 이후부터는 노사협상, 내수시장의 수입차와의 경쟁 심화에 따른 일부 차종 가격인하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이슈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노사협상 난항에 따른 파업가능성과 국내 ASP 소폭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신차 효과로 인한 믹스개선, 주요 원재료 가격하향 안정화, 일회성 비용소멸 등 실적 개선 모멘텀 부각에 따른 투자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