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1일 옵션만기는 베이시스 추이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8일 "이번 만기는 매도우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외국인 비차익매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6월 동시만기 이후 베이시스 약세 현상이 이어지며 차익 매도 가능성이 이전대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전까지 시장 베이시스 0.4pt이하 구간에서 외국인 및 보험 투자자의 차익 매도가 진행됐다"며 "만기주간의 경우에는 0.2~0.3pt 이하 구간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만기 당일 베이시스 약세가 나타날 경우 매도 가능 규모는 1000억~2000억 수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옵션만기에 활용 가능한 합성선물 전략은 베이시스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활용 가능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만기 주간 베이시스 추이는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외국인의 베이시스 지배력이 약화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 거래에서 대규모 선물 신규 매도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는 0.8pt 대로 축소되는데 그쳤다"며 "매도 포지션이 지속되지 않을 경우 부정적 만기 효과는 약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