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NHN과 카카오의 모바일 주도권 경쟁이 뜨겁다. 라인과 카카오톡을 통한 모바일 메신저 가입자 유치가 1라운드 였다면 최근에는 스마트폰 꾸미기 관련 애플리케이션으로 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의 자회사 캠프 모바일은 스마트폰 속 모든 소리를 꾸밀 수 있는 앱 도돌팝을 선보였다. 기존 스마트폰 화면에만 국한 됐던 꾸미기 기능을 소리로까지 확장한 것이다.
도돌팝은 기존 소리 꾸미기 앱들이 벨소리 편집과 콘텐츠 다운로드에 머물러 있던 기능을 사용자 입장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영상벨을 설정할 수있는 비디오벨 소스, 라인 친구와 함께 알람을 설정할 수 있는 알람투게더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담고 있다.
캠프 모바일은 또 스마트폰 화면을 꾸밀 수 있는 도돌런처의 테마를 이용자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제작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테마에디터와 테마봇 프로그램을 활용, 자신이 원하는대로 스마트폰 화면을 꾸밀 수 있다.
캠프 모바일 관계자는 "도돌런처 테마의 전체 구성요소를 이용자가 보유한 사진이나 이미지를 활용해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다"며 "도돌런처가 제공하는 1000여개의 테마 외에도 자신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계한 런처 카카오홈을 통해 빠른 속도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카카오홈은 출시 10일도 되지 않아 다운로드수 100만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최근 카카오톡 가입자 1억명 돌파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다운로드수를 늘려가고 있다.
카카오홈의 최고 장점은 사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카카오 서비스의 새로운 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아보기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앱 실행 과정 없이도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의 새로운 소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간편답장 기능을 통하면 카카오톡의 새로운 메시지에 즉각 답장을 보낼 수 있어 편리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홈은 직관적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하고 스마트폰 활용도와 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런처"라며 "카카오홈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카카오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