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구조조정과 신규사업을 병행하고 있지만 실적 부진의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대비 7% 감소한 1809억원, 영업이익은 33% 감소한 74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비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브랜드 철수로 인한 비용부담이 지속돼 저조한 실적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중장기적으로는 다양한 성장 촉매제가 풍부하다며 하반기 해외부문에서 10%의 성장률, 라이프스타일 자주(JAJU)의 채널 확대, 톰보이·비디비치 등 자회사 매출의 고성장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나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구조조정과 신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라며 "구조 조정과 확장 전략은 비용 불확실성을 동반하기 때문에 당분간 이익 가시성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 여건 부진하고 비용 불확실성이 상존해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점진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