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KTB투자증권은 4일 조선업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를 제시했다. 최근 국내 조선소들의 수주가 증가하는데도 저가 수주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해서다.
회사 측은 "업종 탑픽은 조선/해양의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실적 회복 기대되는 대우조선해양이다. 또 도크가 차면 4분기부터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가 예상되는 현대중공업을 차선호주"라고 분석했다.
이강록 KTB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수주잔고는 인도 기준 3.2년, 매출인식 기준 2.1년을 보유해 안정적 일감을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매출인식 기준 2년을 초과해 수주잔고를 보유한 경우 조선소들은 수익성 위주의 선별수주를 시작한다"면서 "상반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지나 프로젝트 제외 시)의 수주 실적이 타 조선소 대비 저조했던 이유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