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오리온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하향했지만 하반기 중국 실적 기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5966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511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업이익이 이처럼 줄어든 이유는 중국에서 광고선전비 선집행에 따른 판관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분기 중국 매출액은 20.1% 신장한 2543억원, 영업이익은 3.8% 떨어진 227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오리온은 하반기 중국 사업에서 실적이 개선이 기대된다며 음식료 업종 '탑픽'으로 제시했다.
조 연구원은 "연말 심양 공장 완공으로 내년에 높은 성장과 전통 채널 확장에 따라 2015년까지 중국 연평균 영업이익이 28.7%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