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 환자는 2008년 1만2000천명에서 2012년 2만1000명으로 5년새 65.9% 증가했다.
월별 평균 진료인원은 1741명이었다. 6~9월은 월 평균 진료인원보다 많고 11~4월은 적었다. 특히 1년 중 가장 더운 7~8월은 평균 2459명으로 다른 달보다 훨씬 많았다.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 환자가 43.7%, 여성이 56.3%로 여성 1.3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27.0%로 가장 많고 60대 16.8%, 50대 14.8% 순이었다. 이는 성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와 30대 남성 환자는 각각 전체의 5%에 못 미쳤지만 여성은 20대가 15.2%로 70대 이상에 이어 많았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 90mmHg 이하, 확장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범위에 속한 것을 말한다.
주된 증상은 현기증, 두통이다. 신체 각 장기에 혈액 순환이 덜 돼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불면증이나 심한 경우 시력장애나 구역질, 실신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