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차 아산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발생, 공장가동이 중단됐다.
29일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정모씨와 이모씨가 리프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어깨를 다친 이씨는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상에서 1m 정도 위에 설치된 리프트 밑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지지대가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사고 직후 자동차 조립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생산하고 있다. 1996년 가동에 들어간 아산공장에서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말특근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한 명이 사망했다”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재가동 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