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기업은행에 대해 "이자이익 부진과 대손충당금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수익추정치를 하향하고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도 하향 적용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 5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3년 순이익을 9600억원에서 8400억원으로 12.2% 하향하고, 2014년 추정치도 6.4% 하향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이익 기준의 2013년 ROE와 총자산순이익률(ROA)은 6.0%와 0.42%로 은행 평균을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7배로 가격 매력은 상존하지만,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당분간은 약화된 수익성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2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7.7% 감소한 211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또 "정부지분 매각에 따른 오버행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타행대비 투자매력은 높지 않은 편"이라며 "4월 실시된 약 500억원 규모의 정부 출자(유상증자)에 이어 하반기 내지 내년 상반기 중 약 4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