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주택경기의 회복 흐름을 굳혀가고 있다. 잠정주택 판매가 6년여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 전망치도 훌쩍 뛰어넘었다.
27일(현지시간)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5월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전월보다 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인 1.0%는 물론 직전월의 0.3%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1년전과 비교해서는 12.1%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2006년 12월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올해 주택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오히려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NAR의 로렌스 윤 분석가는 "선택이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기지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현재 주택을 구매함으로써 이익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기지금리는 30년 고정의 경우 지난 5월보다 100bp 상승하면서 4.5% 부근까지 뛰었다.
지역별 주택판매는 서부에서 가장 활발히 일어났으며 이 지역의 주택 가격 역시 동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북부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른 반면 전년대비로는 14.3%의 상승을 보였고 중서부지역에서는 전월대비 10.2% 상승, 지난 2012년 5월보다 무려 22.2% 뛴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도 전년대비 12.3% 오른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