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소비자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소득 증가 영향으로 경제 전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이번 분기 성장에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소비자 지출이 전월보다 0.3%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주의 0.3%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에도 부합한 수준이다.
인플레이션을 제외한 소비자 지출도 0.2% 오르며 이전주의 0.1%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특히 개인소득은 0.5%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치인 0.2%도 상회했다. 이에 따라 저축률도 직전월의 3.0%보다 높아진 3.2%를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은 주택가격 상승과 고용시장 개선 등이 가계 수입을 증대시키면서 올해 경제 회복세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제퍼리스의 톰 시몬스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지출이 지속적으로 회복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용시장이 꾸준히 나아지고 있고 주택의 반등도 하반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