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태어날 때 기도가 형성되지 않은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으로 생존율 0%의 조건을 뚫고 기적을 이뤄낸 해나가 긴급 수술을 받게됐다.
MBC '휴먼다큐 사랑'을 연출한 유해진 PD는 '해나의 기적' 편에 출연했던 해나의 수술 소식을 알리며 응원을 부탁했다.
유해진 PD는 26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해나의 뇌에 혈전이 생겨 25일 혈전 수술을 받았지만 계속 피가 다시 고여 뇌를 압박하고 있다"며 "의료진이 결국 긴급 수술을 결정했다"는 글을 올리며 긴급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른쪽 폐에도 혈전이 있어 그걸 제거하고 나면 폐가 나아지리라는 가능성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의료진과 해나를 믿는다"며 "해나가 또 무사히 한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모두 마음을 모아주세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해나의 긴급 수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해나 긴급 수술하다니, 천사같은 해나 웃는 모습 다시 볼수 있기를", "해나 긴급 수술 소식듣고 깜짝 놀랐어요. 수술 잘 되기를 빌어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지난 2010년 8월 캐나다인 아빠 대런과 한국인 엄마 이영미씨 사이에서 태어난 해나는 태어날 때 기도가 형성되지 않은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으로 입에 끼고 있는 튜브를 통해 숨을 쉬며 살았다.
이후 세계 최초로 기도전체를 줄기세포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해 국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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