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용관) 부설 부산국제영화제연구소(소장 강성호)는 시민 소통을 위한 ‘대중화위원회’(위원장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를 신설, 영화를 콘텐츠로 한 팝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부산 시민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화제와 시민과의 소통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팝콤은 Popularization Committee의 약자로 영화를 매개로 한 시민 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동 관람과 평론, 창작을 활성화하는 본격적인 시민참여 씨네 프로그램이다.
팝콤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중화위원회 이지훈 위원장은 “팝콤은 관객이 스스로 발언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게 됐다. 기본적으로 팝콤의 모든 프로그램은 관객이 우선이다. 관객이 주인이 돼 프로그램을 주도할 수 있고 앞으로 꾸준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관객들의 적극적인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선보이는 팝콤 프로그램으로는 평론가와 문화 관계자가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팝콤 특강’, 다양한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씨네 자유토론장 ‘팝콤 톡톡(Talk Talk)’, 관객 프로그래머가 진행하는 영화 토크쇼 ‘모퉁이 관객살롱’으로 구성된다.
특히 ‘모퉁이 관객살롱’은 비전문 영화인으로 구성된 관객 프로그래머 9명이 직접 선정한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국내최초 관객 주체 프로그램이다.
관객 프로그래머는 대중화위원회 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 시민 40여 명 가운데 전문영화인을 배제,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 중에 선발됐다.
팝콤의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모퉁이극장(부산 북구 중앙동)에서 열리며 영화에 관심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팝콤의 강사 및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시민 관객은 공식 팝콤 블로그(http://blog.naver.com/biffpopcom)와 페이스북(http://facebook.com/biffpopcom)에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팝콤 프로그램이 열리는 행사장에서도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