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HMC투자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롯데쇼핑과의 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대감 등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11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그부담도 경감된 상태"라며 "국내 가전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과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그리고 롯데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하면 일정 부분의 프리미엄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롯데쇼핑으로 인수된 이후 인사(조직인력 정비), 재무(차입금 리파이낸싱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계열사와의 협업(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한 프로모션 강화와 비용 절감) 등의 변화가 있었다"며 "영업부문에서의 시너지는 그동안 구체적으로 제시된 것이 없었지만, 최근에 다소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4.8%, 40.2% 증가한 8432억원과 477억원으로 수정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 폭보다 영업이익 증가가 큰 이유는 매출총이익률의 소폭 개선과 함께 외형 확대에 따른 판매관리비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2분기 발생했던 인건비 부문의 일회성 비용(퇴직위로금 70억원)의 소멸 효과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