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직장인 증후군 1위는 바로 만성피로 증세였다.
취업 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25일 직장인 9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 증후군 여부'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직장인 증후군 1위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꼽혔다. 설문에 답한 직장인 가운데 무려 75.2%(복수응답)가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응답했다.
2위는 현재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직을 꿈꾸는 파랑새 증후군(60.7%)이었다. 3위에는 거북목증후군(48.1%), 4위는 스마일마스크 증후군(41%) 등이 올랐다.
직장인 증후군 1위 조사에 이어 설문을 한 직장인 중 86.6%는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들은 주로 증후군 탈피를 위해 '이직 준비'(44.2%), '여행 등 기분 전환 계기를 찾는다'(40.6%), '충분한 휴식'(40.3%) 등의 방법으로 증후군을 극복하려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