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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월세 거래량, 7달 만에 전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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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비 11% 감소
[뉴스핌=이동훈 기자]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이동과 계절적 비수기에 따라 전월세 거래량이 7달 만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만5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감소했다. 전월(4월)보다는 11.0%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했다. 5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된 것이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4.1 주택종합대책 등으로 주택매수심리가 회복된 것을 매매거래 증가 이유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월세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7만8000건이 거래돼 전년동월대비 2.7% 감소했다. 지방은 3만7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5만158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7%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6만3829건, -0.2%)보다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계약 유형별로는 전세 7만1422건(61.9%), 월세 4만3987건(38.1%)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는 전세 3민5561건(68.9%), 월세 1만6019건(31.1%)으로 집계됐다.
 
전세가는 서울 서초·성북구, 경기 성남 분당 등에서 전달보다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미도84.96㎡는 5월 3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4월 3억5000만원보다 2000만원 올랐다. 또 성북 대우 그랜드월드1차 84.97㎡는 2억5000만원으로 역시 전달보다 2000만원 올랐다. 분당도 분당 이지더원 84.28㎡가 3억3286만원으로 100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서울 강남·송파, 부산 해운대 등 일부 단지에서는 소폭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76.79㎡는 5월 2억9200만원의 전세가를 보이며 지난달(3억237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또 송파 잠실 레이크펠리스 84.82㎡는 5억1500만원에 거래돼 4월(5억2800만원)보다 1300만원 하락했다. 부산 해운대 더샵센텀파크 84.64㎡는 2억4000만원의 전세가를 보이며 전달보다 500만원 떨어졌다.
         
전월세 실거래가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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