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양적완화 종료 움직임에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2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57.00/1158.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50/2.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65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55.85원으로 전거래일 현물환율 종가인 1154.70원 대비 1.15원 상승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156.00원, 116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뉴욕 다우지수는 일부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이틀간의 급락세를 마감하고 소폭 상승했다.
버냉키 쇼크로 시장 충격이 지속되자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출구전략 공개 시점이 적절하지 않았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연준 내에서 비둘기파로 꼽히는 불러드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히며 "연준은 경제가 회복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추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더 분명한 신호를 기다렸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종료 움직임은 지속적으로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98.15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3111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