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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졸업사진 [사진=삼화 네트웍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클라라 졸업 사진이 화제다.
클라라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영어 방송국의 간판 앵커이자 노승수(장현성)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시아 역을 맡았다.
클라라가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챙겨 입고 나선 이유는 극 중 소품용으로 사용될 신시아 정의 대학교 졸업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클라라는 학사모와 졸업장을 든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꽃다발을 든 채 화사하게 미소를 지으며 졸업 사진에서 한껏 미모를 뽐냈다. 클라라의 졸업 사진 촬영은 지난 5월 말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극 중 신시아 정의 대학 지도교수 역을 맡은 상대배우와 능숙하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탁월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클라라는 '결혼의 여신'을 통해 영어 방송국의 간판 앵커로서 지적이면서도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키게 될 것"이라며 "놀라운 연기 열정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게 될 클라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클라라 졸업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졸업 사진, 지적인 미인 분위기 제대로네" "클라라 졸업 사진, 배역이 하버드 출신이구나" "클라라 졸업 사진,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혼의 여신'은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29일 오후 9시55분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