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케이블채널 앰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오디션 참가자 블랙리스트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슈스케K5' 제작진은 21일 오디션 금지곡 리스트를 공개한 데 이어 '참가자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제작진은 블랙리스트 공개에 앞서 "참가자들이 지난 시즌 우승자 또는 이슈가 되었던 인물들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육군 예선을 치른 영향으로 부대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의 지원이 폭증하는가 하면, 로이킴 우승의 영향 때문인지 영문 이름을 가진 참가자 수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참가자 블랙리스트 첫 번째로 "어설픈 기타 실력이 노래 실력까지 망친다"고 말했다. 특히 기타 실력이 어설픈데도 노래를 어쿠스틱으로 편곡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지원자들이 쏟아져 심사위원들의 집중도를 흐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두 번째는 "음악학원에서 코칭한 대로만 한다면 승산은 어렵다"고 밝혔다. 음악학원에서의 코칭과는 별개로 자신 만의 특화된 장점을 내세워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사연이다. 참가자들 중 노래 연습 못지 않게 특별한 사연으로 시선을 끌려는 이들이 급증하자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실력 없이는 절대로 예선 관문을 통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슈스케K5' 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이선영 PD는 "심사에 분별력이 떨어져 금지곡을 발표한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원자들의 성향도 획일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족집게 과외를 받은 듯 천편일률적인 지원자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로 가요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신선한 참가자들을 원한다"고 희망했다.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 시청자도 공감하고 있을 듯"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 자신만의 색깔이 가장 중요" "슈스케5 참가자 블랙리스트, 이번 오디션 1등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스케K5'는 지역 예선을 마무리한 뒤 오는 8월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