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하나투어의 성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이전에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하나투어의 7~9월 패키지 순예약자수는 전년대비 약 30% 증가하고 있으며, 초기 예약율이 높은 최근의 여행 예약 트렌드를 고려하면 3분기 패키지 예약자수는 최종적으로 약 12~13%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바운드(국내 방문 관람객) 사업을 영위하는 하나투어ITC의 실적은 엔저로 일본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매출의 대부분이 아웃바운드(해외 출국 관광객)에 편중된 하나투어의 특성상 일본향 아웃바운드 고객 급증에 따른 엔저 수혜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부터 하나투어의 성수기 실적 모멘텀이 재개할 전망"이라며 "여름 성수기 이전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