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8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미국 FOMC회의와 국채선물 만기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전은 6월물 국채선물 만기가 예정돼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롤오버 상황은 이번 만기 도래에서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이후에 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FOMC 회의를 앞두고 불안감이 고조되며 전일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는 10년물이 5bp 상승한 2.18%, 30년물은 5bp 오른 3.35%를 기록했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3호는 전일보다 2bp 오른 2.83 %를 기록중이다. 5년물 13-1호는 3bp 상승한 3.05%, 10년물 13-2호는 2bp 상승한 3.29%를 나타내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틱 오른 106.08에 거래 중이다. 106.01로 출발해 106.00~106.11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763계약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4틱 하락한 114.85에 거래중이다. 114.66로 출발해 114.66~114.99 레인지다. 외국인은 1489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어제 좀 조정을 받았고 FOMC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딱히 움직이기가 어려워 약보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평이 많이 줄어서 롤오버 영향이 많지는 않고 이번에는 이슈가 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롤오버라서 끝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지금 당장은 안 밀리는데 끝나고 나면 시장이 좀 많이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는 외국인(누적순매수)도 많지가 않고 롤오버는 다 끝났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