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허명수 사장이 물러난 GS건설이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임원은 전부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다만 GS건설은 직원의 고용은 모두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GS건설 임원 64명이 모두 사표를 제출했다. 1. 4분기 기록한 '어닝쇼크'를 책임지겠다는 뜻이다.
대규모 사표는 당분간 실적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작용한 것으로 건설업계는 추측했다.
이들이 제출한 사표는 6명 외에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경영정상화 차원에서 상당 폭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임원 모두가 물러나는 일은 없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임원들의 일괄 사표를 제출했지만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여 준 행동”이라며 “일부 사표가 수리되겠지만 평직원들의 인위적인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