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였다. 고용시장이 서서히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고 대출비용 감소로 소비자들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4월 0.1% 증가보다 개선된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0.4% 증가 역시 상회했다.
제한적인 소득 증가와 세금 확대에도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를 보였다. 주식시장의 강세와 주택가격의 상승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5월 자동차 판매는 1.8% 증가를 보이면서 직전월의 0.7% 대비 두배 이상 뛰었다.
소시에떼 제너럴의 브라이언 존스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매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고용시장이 나아지고 있고 사람들은 실업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믿으면서 소비를 더욱 늘리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