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전국 아파트값 평균보다 3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434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전국 아파트 값은 3.3㎡당 평균 1069만원이고 서울은 3.3㎡당 1935만원이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전국 평균과 서울 평균보다 각각 3.2배, 1.7배 비싼 것이다.
송파구는 3.3㎡당 2348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았다. 서울보다는 1.2배 비쌌다.
서초구는 3.3㎡당 1547만원이다. 전국 평균보다는 1.4배 비싸지만 서울 평균치에는 못 미쳤다.
서울서 아파트 평균값이 가장 낮은 지역구는 금천구다. 금천구 아파트 평균값은 3.3㎡당 1226만원이다.
주택경기 침체에도 강남과 전국 아파트값 격차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5월말 기준 전년동기비 강남구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6270원 올랐다. 강남구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10억9919만원이다. 지난해 5월에는 10억9718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도 큰 변동이 없었다. 1년새 3.3㎡당 990원 떨어졌다.
전용 84㎡ 아파트를 기준으로 강남구와 전국 아파트값의 가격차는 1년새 약 23만원 벌어졌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