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새정부 출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가격은 크게 떨어졌다.
5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5월말을 기준으로 서울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아파트 총액은 565조2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말(572조1148억원)보다 6조8706억원 줄어든 수치다.
아파트 총액이 가장 많이 준 자치구는 송파구다. 송파구는 5개월 동안 1조5809억원 줄었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4.1대책 영향으로 총액이 늘었다. 지난 5월말 기준 서울서 재건축 아파트 총액은 73조6896억원으로 지난해말(73조6896억원)보다 1조4695억원 증가했다. 재건축 아파트 총액은 강남3구를 중심으로 올랐다.

부동산써브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4.1대책 효과가 강남권 재건축 단지 주변서 나타났다"며 "취득세 추가 감면 조치 같은 추가 대책을 서두르지 않으면 부동산시장 약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