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식생활 강조..진정성 있는 메시지 '눈길'
[뉴스핌=이강혁 기자] "지펠T9000으로 먹고, 살고, 사랑하며 지키는 신선한 식생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지펠T9000 광고 캠페인 '먹고, 살고, 사랑하고'의 두 번째 CF가 전파를 타면서 신선한 식생활의 중요성이 새삼 주부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지펠T9000의 첫 번째 광고가 "지펠은 갖고 싶은 냉장고"라는 이미지를 심어줬다면 이번 두 번째 광고는 신선한 식생활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첫 번째 광고는 가족의 먹거리를 신선하게 바꾸면, 삶이 달라지고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는 내용이다.
톱 여배우 전지현을 내세워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면, 이번 두 번째 광고는 웰빙과 오가닉푸드 등 최근 식생활의 트렌드에 맞춰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 이라는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다.
광고 속에서 전지현은 "우리의 삶에서 신선한 음식을 먹는 것이 내 안의 행복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는 내용의 나레이션으로 지펠의 '먹고, 살고, 사랑하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식재료를 신선하게 지켜주는 지펠T9000만의 혁신적인 기능인 이온살균청정기, 트리플 독립냉각, 참맛냉동실의 소개까지 더해 제품이 전달하는 신선함의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지펠T9000에 보관한 음식으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지현이 많은 광고모델로 활동하지만 역시 고급스러운 지펠 광고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이 대체적인 평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단순히 먹는 것을 보관하는 냉장고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신선한 음식이 주는 행복과 건강한 삶을 삼성 지펠T9000을 통해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보였다"며 "신선한 음식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 이번 광고를 통해 여자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