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주파수 관련 이슈가 첨예화하는 가운데 방송과 통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표적인 3개 학회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방송학회(회장 강상현)를 비롯해 정보통신정책학회(회장 김동주) 한국통신학회(회장 이재용)등 방송통신3학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파수 정책 합리성 제고를 위한 방송통신 3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동통신용 주파수 배분 문제와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여유가 생긴 700MHz 대역의 활용방안을 놓고 통신사업자와 방송사 등 이해당사자들의 견해가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조직개편과 함께 주파수 정책이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원화되어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시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이번 방송통신3학회의 공동 세미나는 이러한 주파수 배분 문제와 관련 정책의 합리성 논의에 기여할 것을 목적을 한다.
한국방송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합리적인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방안', '700MHz 주파수 대역의 합리적 활용 방안', '주파수 정책의 합리성 제고 방안' 등의 3가지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진다. 발제는 홍인기(경희대 전자전파공학) 김광호(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박덕규(목원대 정보통신공학과) 정인준(대구대 경제학과 교수) 교수 등 대표적인 방송 및 통신 정책 학자들이 담당하게 된다.
이밖에도 사회와 종합토론에 한진만(강원대 신문방송학과), 홍대형(서강대 전자공학과), 유의선(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상택(이화여대 경제학부) 교수 등 각 학계 전현직 회장단들이 패널로 참여하며 김동욱 KISDI 원장과 최동환 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등 전문인들도 함께 한다.
강상현 방송학회 회장(연세대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자들간 상호 이해의 지평이 넓어짐과 동시에 다학문적 지혜가 실제적인 방송정책 및 현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