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CJ제일제당이 불황에 따른 소비침체 타개 방안으로 대중문화와 접목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재가 주력인 식품은 경기 및 고객 소비 성향 변화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다양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캔햄 '스팸'은 오는 9월 1일까지 뮤지컬 ‘스팸어랏’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 중이다.
‘스팸어랏’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뮤지컬로 성배를 찾는 여정으로 각종 뮤지컬 패러디, 언어유희를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 자체는 스팸 제품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스팸 제품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연장 입구에는 실제 스팸 캔으로 만든 ‘스팸 캐슬’을 설치해 포토존을 구성했다. 포스터와 프로그램 북, 티켓, 봉투 등을 통해 스팸 이미지를 노출시켰다.
이에 앞서 스팸은 올 초 모바일게임 ‘드래곤플라이트’ 아이템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도 최근 대학로에 브랜드 이름을 붙인 공연문화공간 ‘쁘띠첼 씨어터(Petitzel Theatre)’를 개관했다. 2030세대 여성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으로, 관람객이 공연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 걸쳐 브랜드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시장환경 등을 선도할 수 있는 전방위적인 마케팅이야말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