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소다스트림 인터내셔널이 기업 인수합병(M&A) 루머에 강하게 랠리했다. 펩시가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
이와 관련, 펩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소다스트림은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가 펩시의 소다스트림 인수가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고 평가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하지만 펩시는 이와 관련, 전적으로 사실과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소다스트림은 시가총액이 14억달러 내외로, 1250억달러에 이르는 펩시의 인수 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바클레이스는 소다스트림이 인수 매력이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하고, 펩시가 아니라도 하더라도 향후 경쟁사에 의한 피인수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했다.
이날 소다스트림은 장중 9% 폭등한 후 상승폭을 축소, 2.73% 오른 71.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