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아산은 6일 북한의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제의한데 대해 “금강산관광ㆍ개성공단의 개발권자로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당국간 회담이 원만히 진행돼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이 조속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이미 구성돼 있는 남북경협재개 추진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2월부터 금강산 관광사업 재개 추진 TF를 운영해왔으며, 지난달 개성공단 인력 14명이 철수함에 따라 이를 남북경협재개 추진 TF로 확대ㆍ개편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금강산사업의 경우 당국 회담에서 재개 합의가 이뤄지면 2개월 내에 관광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평통은 대변인 특별담화문을 통해 "6ㆍ15를 계기로 개성공업지구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북남 당국 사이의 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은 지난 4월 3일 북한의 일방적인 통행제한 조치로 가동중단 65일째를 맞고 있으며, 19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2008년 7월 11일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 초병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 이후 현재까지 5년 가까이 중단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