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통화스왑(CRS) 금리가 전일 수준에서 소폭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CRS 시장은 극도로 조용한 가운데 레벨만 다소 상승했다.
일부에서는 재정거래 수요가 꾸준하게 유입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1/2년 스프레드만 다소 높게 거래되는 가운데 레벨은 전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4년 이상 구간에서는 다시 오퍼가 일부 보이기 시작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최근 통안채 매수가 상당히 들어오고 있다"며 "CRS를 페이하면서 통안채를 매수하는 재정거래가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이자율스왑(IRS) 시장 역시 조용한 가운데 금리만 전일보다 소폭 하락했다. 2년 이하 구간은 0.25bp 내렸고 나머지 구간은 0.75bp 떨어졌다. 국채선물 가격이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시초가 수준에서 거래를 마치면서 IRS 금리도 낙폭이 제한됐다.
앞선 스왑 딜러는 "선물 미결이 지난달 23일 이후 꾸준하게 줄어 고점 대비 6만계약이 줄었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도 추격매수보다는 포지션을 정리하는 분위기였다"고 분석했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2년 정도로 헷지펀드들이 은행에 페이를 한 물량 일부분이 시장에서 페이로 좀 나왔던거 같다"며 "그 이후는 그냥 산발적인 거래만 있었고 증권사들 페이가 좀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단기 구간에서 페이가 다소 있어서 선물에 대비해 스왑레벨은 그다지 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