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는 LG유플러스만 가입자가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 현황에 따르면 5월 LG유플러스는 5만 604명(자사간 이동·MVNO 제외)이 순증했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로부터 23만 1112명을 유치하고 18만 508명을 빼앗겼다 .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2만 4606명이 순감했다. SK텔레콤은 KT와 LG유플러스로부터 31만 4383명을 가져왔으나 33만 8989명을 잃었다. KT역시 2만 5998명이 순감했다.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부터 26만 2728명을 유치했으나 28만 8726명이 이탈했다.
지난달 전체 번호이동건수는 98만 5077건으로 전월(83만 1115건) 대비 18.5% 증가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갤럭시S4 출시와 이통 3사의 무제한 요금제 도입, 가정의 달을 맞이한 이벤트 등으로 인한 휴대폰 교체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