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의 동대문 첫 진출인 롯데자산개발 롯데피트인(FITIN)이 오는 31일 오픈한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30일 롯데피트인 오픈 기자간담회를 열고 롯데의 동대문 진출은 ▲ 지역상권 ▲ 분양권자 ▲ 지역주민 등에 1석 3조 상생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유통기업인 롯데의 동대문 진출은 단순 쇼핑몰 오픈을 넘어 동대문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

동대문 패션계의 활동무대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대해 K-패션의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롯데의 세련된 유통서비스 노하우를 동대문 상권에 선보이면서 상권전체의 서비스 수준도 함께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며 "롯데피트인은 신규사업부지를 개발하는 기존의 유통사업과 달리 이미 완공된 유휴상업시설인 '동대문 패션TV'를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1500여명에 달하는 분양권자들과 직접 협상 후 임차계약 합의를 이끌어냈다. 완공후 운영력이 없어 방치된 유휴 상업시설에 유통 대기업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쇼핑복합공간으로 탄생시킨 성공사례라고 꼽힌다.
또한 투자실패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던 분양권자들은 고정 임대수익을 확보해 손실을 보전하게 되면서 투자자에게는 안정적인 고정수익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선보여 윈윈 효과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롯데피트인은 현장 운영인력 중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중구청과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중구 거주자를 우선 채용한다. 약 1700여명 규모의 운영인력 중 우선 선발되는 인원들은 롯데피트인의 판매, 서비스, 보안, 주차, 시설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 대표는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상권에는 활기를,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꿈의 무대를 마련해 패기를, 고객에게는 생기를 줄 것"이라며 "롯데피트인을 1호점에 그치지 않고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상권의 특성에 맞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복합쇼핑전문관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