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e뉴스-결정적 한방'에서는 연예계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억대 조공 실태를 집중 조명하며 톱스타 A씨의 억대 '생일 조공'을 꼬집었다.
최근 A씨는 팬들로부터 유명 브랜드의 의류부터 전자 드럼, 홈씨어터 등을 생일 선물로 받았으며 해당 제품들을 합산하면 시가 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연예인 억대조공과는 반대되는 개념 행동으로 조공 문화를 바로 잡고 있는 연예인들도 있다. 바로 그룹 빅뱅의 태양, 가수 아이유, 그룹 신화, 걸그룹 2NE1 등이 그 주인공이다.
태양은 지난 18일 생일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사랑과 마음만 받겠습니다. 저보다는 더욱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을 이해해주시길"이란 글을 게재,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아이유도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방금 집에 와서 선물 뜯어보다가 깜짝 놀라서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팬들의 값비싼 선물에 난감해 했다.
또한, 신화의 팬클럽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에 나무 1130그루를 심어 만든 '신화 숲'을 기부했으며, 2NE1의 팬들은 지난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 망고나무 숲을 조성해 현지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아 해소에 도움을 줬다.
한편 연예인 억대조공 반대 행동에 네티즌들은 "역시! 억대 조공 거절하는 개념 연예인들이 남아있었어" "연예인 억대조공, 심각한 문제이긴 하다.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연예인 억대조공이 과연 사라질 수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p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