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OECD, '13년 세계경제 전망치 3.1%로 하향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 고인원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9일(현지시간) 기존의 전망보다 다소 악화된 세계 경제 전망을 내놓았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OECD는 <경제전망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세계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 3.4%에서 3.1로 0.3%포인트 낮췄다. 2014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4.0%로 앞서 내놓은 전망치에서 0.2%포인트 하향조정했다. 

보고서는 또한 세계경제가 지난 4년간 보여온 미약(muted)하고 고르지 않은(multiple speeds) 회복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서의 대규모 양적완화정책으로 경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아직은 미약하며, 유로존 일부 국가들의 리스크가 여전하고  양적완화 출구전략 등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일본의 경제활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미국의 경제활동은 완화적 통화정책과 고용․주택시장 개선 등으로  완만하게 개선되고, 일본은 확장적 재정․통화 정책에 힘입어 그간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유로존은 재정긴축과 심리부진 및 신용경색 등으로 경기부진이 지속되며 올해 경제가 0.6%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정책대응이 충분할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는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것으로 내다보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식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새로운 정책수단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보고서는 또한 노동시장 여건도 국가간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과 미국에서는 노동시장이 개선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유로존에서는 내년까지 실업률이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OECD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2.6%로 지난해 11월 3.1%보다 0.5%포인트 낮췄으며, 내년 전망치도 당초 4.4%에서 4.0%로 0.4%포인트 내렸다.

수출과 투자, 소비 등이 대부분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내년도 성장세를 회복한다고 해도 세계경제성장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올해와 내년도 한국의 물가와 실업률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실업률은 올해 3.6%에서 3.3%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은 3.4%에서 3.2%로 낮췄다.

OECD는 한국 경제가 대외의존도가 높아 세계경제가 취약해지거나 환율변동성이 커질 경우 취약성이 있는 만큼 경기회복과 더불어 구조개혁도 병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