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탄산수 제조 회사 '소다스트림'이 신제품 '소스(source)'를 내놓으며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소다스트림 공식 수입업체 (주)밀텍산업의 황의경 대표는 2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올해부터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망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 400억을 무난히 달성한다는 각오다. 소다스트림은 1903년 이스라엘에서 설립된 회사다.
소다스트림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탄산수 제조 회사로, 전기나 배터리 없이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만들 수 있다. 전 세계 45개국, 6만여 곳의 유통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밀텍산업은 지난 2003년 소다스트림의 세계 첫 총판으로 선정돼 한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총 22여 곳의 백화점, 마트, 홈쇼핑에서 소다스트림 제품을 팔고 있다.
해마다 매출이 늘어서 최근 1년 동안엔 39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선호 음료)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스타벅스나 커피빈 역할이 상당히 크다고 보는데, 7-8년전만 해도 손님 오면 주스를 줬지만 지금은 주스를 주면 칼로리때문에 부담을 느낄 것 같다"며 탄산수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 대표는 "올해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소스와 함께 캡슐 형태의 시럽을 비롯한 100여 가지의 시럽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정에서 손쉽게 콜라,사이다는 물론 비타민, 에너지, 오가닉 등 모든 음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소스'는 유명 산업 디자이너인 이브 베하(Yves Behar)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었다.
탄산의 강도를 3단계로 나눠,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판용 탄산수에서부터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 수준까지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타입의 탄산수를 단 5초 만에 만들 수 있다.
한편, 소다스트림은 이번 소스와 함께 올 하반기엔 신개념 캡슐시럽 ‘소다캡’을 출시할 예정이다. 소다캡은 1L의 탄산수에 넣을 분량이 담긴 일회용 캡슐로, 매번 일정한 맛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