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29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초반 상승했던 일본증시는 다시 하락세로 접어 들었지만 엔화약세에 힘입어 하락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주요증시가 다시 최고가를 경신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일각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으로 헤지펀드들이 이익확정을 위해 일본주식 매수를 늘리고 있다는 관측도 있었다.
오전 10시 34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54.09엔, 0.38% 하락한 1만 4257.89엔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6.14포인트, 0.53% 상승한 1174.41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102엔 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주말 뉴욕장보다 0.29% 하락한 102.06엔, 유로/엔은 0.28% 떨어진 131.20엔에 거래 중이다.
엔약세에 수출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토요타 자동차는 0.16% 도시바는 0.60% 전진했다.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넥스텔 인수와 관련해 미국 보안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5% 상승했다. 미츠비시 UFJ 금융그룹은 1.32% 올랐고 미즈호 금융그룹은 0.50% 떨어졌다.
중국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2.49포인트, 0.11% 상승한 2323.80을 가리키고 있다.
흥업은행은 1.12%, 민생은행은 0.47% 상승했다.
홍콩은 전날 월가 상승에 영향을 받아 소비업종 및 부동산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118.43포인트, 0.52% 하락한 2만 2805.82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해외발전은 1.05%, 다국적 유통기업 스와이어 퍼시픽은 1.37% 하락했다.
대만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58.59포인트, 0.71% 상승한 8321.64를 기록 중이다.
대만 매체들은 전날 대만과 중국이 전기차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대만의 투자금액이 약 3억 3428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