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제과는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빼빼로가 누적 판매액 94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분량은 36억3000만갑으로 5000만 국민이 1인당 73갑씩 먹은 셈이다. 이 양을 낱개(초코빼빼로 기준)로 늘어 놓으면 약 1000만km로 지구를 250바퀴 돌 수 있고, 달까지 13번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출시 첫 해 40억원의 매출을 거둔 빼빼로는 지난해는 8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빼빼로가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는 이유는 빼빼로만의 독특한 형태와 네이밍, 지속적인 품질개선 그리고 재미성 등에서 많은 차별화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빼빼로는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세계 40여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엔 영국의 테스코가 빼빼로를 현지 정식 판매상품으로 선정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에 대한 국민성원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빼빼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한 빼빼로는 173만갑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