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2.60~2.65%의 레인지 안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수 있으나 긴축으로의 선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Fed의 출구전략 논의는, QE의 규모 논란에 근간을 두고 있다"며 "실시 당시에도 MBS 매입을 포함한 월간 850억 달러 유동성 공급은 과다하다는 논란이 있었음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고용 시장 개선은 여전히 미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유동성 규모의 일부 축소 논의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이것이 정책금리 인상까지 지속적인 긴축 정책으로의 선회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주식, 부동산 등 일부 자산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향후 경기 전망 심리 개선을 제외하면, 생산과 소비 지표의 레벨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불충분한다는 평가다. 따라서, 지속적인 출구전략 논의는 안전자산 선호 약화 요인으로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점차 채권 금리는 안정화되며, 지표 흐름을 반영할 가능성 농후하다"며 "일본의 자본 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되며 국내 유입된 해외 투자자의 포지션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는 상단 2.65%, 하단 2.60%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